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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긍심이 없는 것은 우리를 모르기 때문이다.

개인 및 조직의 경쟁력은 지식경영에서 나온다

경영학의 거장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는 “지식은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자원이다. 토지, 노동과 자본이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이제 중요도 측면에서 두 번째인 것이다.” 라고 말했고, “21세기는 모든 경제활동이 지식을 매개로 이루어지는 정보화 사회”라고 하였다.

지식경영이란 이렇듯 중요한 지식을 창출하고 공유함으로써 개인 및 조직구성원이 지식을 업무에 적용하여 개인 및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시키는 경영활동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미국 육군에서는 지식경영을 시스템적인 관점에서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Knowledge management is an integrated, systematic approach to identifying, managing and sharing all of an enterprise”s information assets, including databases, documents, policies and procedures, as well as previously unarticulated expertise and experience held by individual workers”

이를 해석하자면 조직의 암묵지와 형식지를 포괄한 조직의 모든 정보자산을 정의하고, 관리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식이 필요로 하는 개인 및 조직에 적절한 지식이 제공됨으로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것이다.
이제 지식경영은 21세기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경영 패러다임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성공적인 지식경영의 도입과 정착은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는 개인이나 기업, 그리고 조직이 지식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여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그렇다면 지식경영을 통해 달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대효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개인 및 조직의 경쟁력 강화
    100명의 직원이 지식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면 조직의 지식은 100개 이지만, 이 지식을 모두가 공유한다면 개인12 100개의 지식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지식의 공유는 개인 및 조직간의 지식격차를 해소하여 개개인의 역량을 상향평준화 할 수 있고, 조직 차원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 
  2. 조직지식의 자산화
    많은 기업들이 돈과 노력을 투자해서 얻은 지식들이 일회성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사실 그 지식이 바로 회사의 중요한 무형자산인 것이다. 이 지식의 가치는 회사의 유형자산보다도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에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진다면 이러한 고부가가치의 지식자원을 조직지식으로 자산화 할 수 있다.
  3. 비용절감 및 이익 극대화
    업무시간 중 정보검색에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업무의 35% 전후가 된다는 E&Y의 발표에서 볼 수 있듯이 많은 시간이 낭비되고 있다. 중복된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지식의 재활용은 이러한 시간을 절감할 수 있으며, 신입사원의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을 비롯하여 각종 산출물 작성에 소요되는 비용 등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비용절감 효과를 통하여 매출 및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4. 고객서비스 향상
    기업이 수익을 내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객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 GE사의 경우 콜센터에 접수되는 고객의 니즈를 제품에 반영하여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켜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공공기업의 경우에도 서비스의 대상인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한 고객만족을 목적으로 지식경영을 도입하여 효과를 보고 있다. 
  5.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 제고
    제조, 제약, 석유화학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지식의 공유 및 재활용을 통해서 제품 개발기간의 단축, 설비 고장율 감소와 설비의 개선, 개발로 인한 생산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전문가의 업무 노하우 전수와 발 빠른 신기술 습득을 통해 무한경쟁 시대에서 최고의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

이처럼 지식경영은 다양한 관점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03년 매경-부즈앨런 지식경영대상에서 ‘KM Good Start’상을 수상한 한국산업안전공단 사례를 보면,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지식경영을 선정하여 2002년 6월부터 전문기술 역량증대, 업무효율성 향상, 고객의 니즈 충족을 목표로 지식경영을 추진하였다. “경쟁력의 원천인 생산성과 혁신은 지식에서 나오고 이는 서로 지식을 공유할 때 이뤄진다”는 CEO의 의지를 적극 실천하면서 학습조직 시범운영, 지식경영 교육 실시, 지식경영 책자 발간 및 배포, 지식경영 관련 게시판 운영 등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이 동참을 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면서 KMS 활성화와 연결시켰다.
공단의 지식경영은 업무효율성 향상 등 경영성과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켰으며, 추진팀에 따르면 업무 효율성 개선에 따른 시간 비용 절감효과는 연간 79 억원 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성공적인 지식경영을 위해서는 비전과 전략, 문화와 제도, 조직 및 프로세스, 시스템 등 지식경영 요소의 균형이 필요하다.
만약, 지식경영을 도입하였지만 그다지 성과를 얻지 못했다면 어느 영역이 부족한지를 검토해 보아야 할 것이다. 새로이 지식경영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면 이러한 요소들이 잘 갖춰질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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