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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긍심이 없는 것은 우리를 모르기 때문이다.

Action Learning의 이해 (1)

액션 러닝의 권위자인 M. J. Marquardt는 액션 러닝을 ‘소규모로 구성된 한 집단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학습을 수행하며 학습 결과가 각 집단 구성원 및 전체 조직에 혜택으로 돌아가는 프로그램’이라고 정의한 바 있으나 일반적으로 ‘기업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 구성원들에게 스스로 체험적으로 수행할 기회를 마련해주되 촉진자와 지속적, 반복적 교류를 통해 자신의 수행상황을 동료와 반성적으로 점검하여 학습이 발생할 수 있도록 하고 따라서 학습자의 성장과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교육방법’으로 정의할 수 있다. 출처 : http://blog.naver.com/hrpapa/50001952622

기존 교육방법과의 차별화 : 교육주의 방법론에서 학습주의 방법론으로

액션러닝의 개념을 가장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교육방법과 어떻게 다른 지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 자기주도적 학습 
    기존의 교육주의적 사고에서는 교육을 타인의 타인에 대한 의도적 영향력 행사라고 보아 학습자를 교육실시자로 끌고 가야 한다는 의미가 강한 반면 학습주의에서는 학습자가 자신의 교육목적을 결정하고 계획하는 등의 자기주도적 학습과정을 중시한다. 즉, 학습자의 능동적인 학습활동을 강조하므로 공급자중심의 교육이 아니라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된다.
      
  • 성과지향적 인적자원 개발(HRD) 
    액션러닝기법은 동시에 기업의 이익을 도모한다. 해결을 서두르기보다는 해결과정에서 학습되는 그 무엇을 중시하면서 동시에 결과로서 얻어지는 해결책이 기업의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러한 이론과 실천(Action)의 통합이 액션러닝에 있어서 가장 특징적 요소라고 할 수 있다. 
  • 체험학습의 강조 
    구체적 체험이 없는 학습은 무의미하므로 행함으로써 학습한다는 원칙을 강조한다. 단순한 개인적 체험을 넘어서 그 실행의 결과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까지를 평가한다. 학습자가 속해있는 조직에서 구성원과의 상호작용과 조직구성원으로서의 참여를 강조하고 학습자중심의 교육환경을 강조하는 측면에서는 문제중심학습(PBL, Problem Based Learning)과 유사하지만, PBL과는 달리 해결책의 실제적용 및 타당성 검증의 기회를 갖는다는 측면에서는 PBL과 구별된다. 
  • 핵심인력을 대상으로 한 비교적 장기간의 학습 
    기존의 집합식 교육이 전문적 지식 및 기술의 집중적인 단기간 훈련을 목표로 하였다면 액션러닝은 비즈니스 이슈의 실제적 해결을 강조하며, 기간도 3, 4주에서 2년여에 이르기까지 길다.  

하지만, 액션러닝도 다른 모든 교육기법과 마찬가지로 언제나 다른 교육기법보다 우월한 것은 아니다. 이미 알려진 해답이 있거나, 문제가 단순하여 프로그램화하기 용이하거나,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거나 혹은 긴급 상황이나 재난 등의 경우처럼 이슈나 요구가 긴박할 경우에는 액션러닝기법을 활용하기에 부적합할 수 있다.

action_learning1.jpg

액션러닝의 연혁 & 개념적 프레임워크(Conceptual Framework) 

  • 출발점
    1970년대 중반 영국 국민석탄위원회(National Coal Board)에서 교육과 훈련의 최고 책임자를 맡고 있었던 르벤스는, 탄광 경영자들과 광부들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신선한 질문의 교환’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임을 발견하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체계화하여 소개하였는데 그것이 액션러닝의 출발이라고 할 수 있다. 
  • 외국기업에의 도입과정
    이후 액션 러닝은 유럽지역의 기업과 학교에서 주로 활용되다가 1980년대 중반 GE에서 이를 적극 활용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1983년 크론토빌 연수원을 경영혁신의 메카로 변신시킨 잭 웰치는 1984년부터 액션 러닝을 GE의 주요 학습 방법론이자 혁신의 도구로 도입했다. 이를 기점으로 많은 우량 기업들이 액션 러닝을 도입·활용하기 시작했는데, DuPont, 3M 등이 그 좋은 예이다. 
  •  국내기업에의 도입과정 
    국내 기업에 액션 러닝이 등장한 시점은 1990년대 중반으로 일부 대기업을 중심으로 벤치마킹 및 자체적인 연구를 통해 활용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몇몇 기업에서는 임원진의 역량개발을 위한 학습도구로 액션 러닝을 적극 활용하여 상당한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한편, 1990년대 후반부터는 액션 러닝에 대한 개념을 정리한 책자가 번역·소개 되고 다양한 성공 사례가 나오면서, 최근에는 대표적인 성과지향형 학습법의 하나로 주목 받고 있다.
  • 개념의 진화 
    액션러닝의 개념은 최초 과학적 접근방법에서 경험적 접근방법, 비판 성찰적 접근방법으로 진화하여 왔으며 이러한 접근방법을 종합하여 액션러닝의 개념적 프레임워크를 구성하여 보면 지식(Programmed Knowledge), 질의(Questioning), 성찰(Reflection), 실행(Implementation)이 그 근간을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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